剧情简介
돌이는 깊은 산 속에서 숯을 구워 팔며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. 어머니는 돌이에게 색시를 구해달라고 성황당에서 빌고 기도에 응답이라도 하듯 어느 날 남사당패에서 홀로 남겨진 어린 순이가 이 집에 들어온다. 순이가 어른이 되자 돌이는 순이와 결혼해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간다. 그러나 우연히 장터에서 순이를 본 산림 담당 김주사가 순이의 몸을 탐하면서 둘의 행복은 허물어져 간다. 법과 제도는 물론 문명과도 담을 쌓고 살던 연인이 욕정에 눈이 먼 권력에 찢겨 슬픈 최후를 맞는 이야기로, 순이로 출연한 배우 정윤희의 풋풋한 매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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